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항공기. /사진=AP, 뉴시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항공기.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3일(미국시간) 장중 뉴욕증시에서 항공주들이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11분 기준) 아메리칸 에어라인(-5.40%) 유나이티드 에어라인(-2.42%)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델타 에어라인(+0.38%) 사우스웨스트 에어(+0.57%)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항공사 고객 레벨은 전년 대비 77.7%나 줄었다"면서도 "전주 대비 이번주의 항공 수용 능력은 7.5%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항공주들은 장중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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