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PC그룹 쉐이크쉑은 1일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할라피뇨 랜치'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에 따르면 할라피뇨 랜치 버거는 페퍼잭 슬라이스 치즈를 녹인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피클링된 할라피뇨와 베이컨, 랜치소스가 올라간 제품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할라피뇨 랜치 버거 외에도 통 닭가슴살을 수비드(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쉑에 토마토, 베이컨, 랜치소스와 피클링된 할라피뇨를 올린 '할라피뇨 랜치 치킨 쉑',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랜치소스, 베이컨, 할라피뇨, 쪽파를 올린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를 함께 출시했다"면서 "할라피뇨 랜치 시리즈는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9월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레몬에이드에 살구 퓨레를 더한 시즈널 음료 '애프리콧 레몬에이드'도 출시한다"며 "이 제품은 8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