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신한DS는 2일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한DS 본사에서 천명소프트와 함께 정보보호분야 위수탁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DS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위·수탁 관리 관련 사고사례 발생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상황에서 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양측의 양해각서에는 위수탁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기술지원에 대한 정의,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양사 기술 교류 및 교육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모델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임석재 신한DS CISO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협력사에 대한 계약정보를 기반으로 협력사 정보, 협력사 사용자 계정, 보안 실태점검, 교육 이행관리 등 전반적인 협력사 관리 업무를 단일 솔루션에서 관리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