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7일 " '보험료 정산받는 첫날부터 입원 보장보험'을 출시했다"며 "가입자들의 보험금 지출 정도에 따라 보험료 사후 정산 후 돌려주는 건강보험"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지난 2월 이 상품의 기본구조인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 콘셉트를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제안했다. 그 결과 생명보험사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이후 5개월간의 본격적인 개발 과정을 거쳐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을 통해 관련 상품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가입자를 묶어 보험금 발생 정도에 따라 만기에 보험료를 돌려받는 사후정산형 P2P(Peer-to-peer)보험은 국내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