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여의도 사옥. /사진=뉴시스
현대카드 여의도 사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카드는 8일 " '우아한형제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배달의민족 전용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면서 "올 하반기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 카드엔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서비스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양사는 디자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 식품 용기도 함께 개발키로 했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지난 5월 친환경 코팅 소재를 활용해 매립 시 빠르게 분해되는 식품 용기를 선보인 바 있다. 현대카드도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컨셉의 생수와 주방용품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특유의 멋과 감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사용자들의 편의성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식품 용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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