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에서 마스크 쓴 트레이더가 일하는 모습.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마스크 쓴 트레이더가 일하는 모습.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152.05로 0.56%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하루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을 웃돌면서 증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면서 "이런 가운데 MOHAWK INDUSTRIES(-19.99%) HESS(-9.41%) TECHNIFMC(-8.34%) 등이 S&P500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전했다.

반면 F5네트웍스(+7.74%) AMD(+7.17%) PENTAIR(+4.59%) 등은 S&P500 낙폭을 제한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이 방송은 코로나 19 확산 위기 속에 마라톤오일(-7.05%) 다이아몬드백 에너지(-6.79%) APACHE(-7.57%) 아메리칸 에어라인(-6.76%) 유나이티드 에어라인(-7.25%) 콜스(-7.25%) LEGGETT & PLATT(-7.12%) PHILLIPS66(-7.81%) 월그린부츠(-7.76%) 등도 S&P500 하락을 거들었다고 밝혔다. 

월마트(+2.66%)  일렉트로닉 아트(+2.35%) BECTON DICKINSON(+2.33%) 아마존(+3.29%) 코스트코(+2.91%) COOPER CO.(+3.42%) 등은 S&P500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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