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국내 최초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퍼팩'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에 따르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란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소비자가 의뢰한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검토해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서비스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황진선 풀무원건강생활 대표,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퍼팩은 풀무원건강생활 소속 전문 영양사가 설문조사를 하고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체성분 분석, 유전자 검사 등을 참고해 고객과 면담을 진행한 후 적절한 건강기능식품 추천한다"면서 "소비자는 영양사와 상의해 본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적정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는 "1982년 현미효소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38년간 쌓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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