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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기대"...디피씨 · 넷마블 등 방탄소년단(BTS) 관련주, '장중 급등'
"중국시장 기대"...디피씨 · 넷마블 등 방탄소년단(BTS) 관련주, '장중 급등'
  • 이영란 기자
  • 승인 2020.07.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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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해제 · 소속사 상장 추진 등 '주목'...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4일 증시에서 디피씨, 넷마블, 초록뱀 등 방탄소년단(이하 BTS)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장중 강세다. 한한령(한류 금지령) 해제 기대,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상장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피씨는 오전 11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17.36% 치솟은 1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넷마블은 언택트(비대면) 관련주로도 꼽히며 장중 1.87% 상승한 13만6000원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두 회사 모두 전날에 이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디피씨는 자회사를 통해 일본시장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으며 넷마블은 빅히트 지분 25%를 보유 중이다. 이들 두 종목은 각각 4거래일, 9거래일 연속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BTS 관련주로 꼽히는 초록뱀(+2.99%), 키이스트(+4.88%), 엘비세미콘(+4.45%) 등도 장중 급등세로 움직이는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관광상품을 중국에 판매한데 이어 전날에는 중국 업체가 한국 관광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은 자사 소속 연예인들의 중국 공연을 추진하는 등 한한령 해제를 겨냥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기대주인 빅히트 상장도 주목된다. 빅히트는 지난 5월 말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연내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매출 5872억원을 기록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종목의 '대어'로 꼽히고 있다.

한편 한국증시는 장중 약세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41% 하락한 2176.20, 코스닥 지수는 0.20% 내린 779.70에서 각각 움직이는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특정 기업, 특정 테마에 대한 이슈는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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