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아스트라제네카 공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스웨덴 아스트라제네카 공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마감 약 1시간 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했다.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관련주들의 급등세도 눈길을 끌었다.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3시 59분 기준) 다우존스(+0.41%) 나스닥(+0.37%) S&P500(+0.63%) 등 3대 지수가 0.5%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4시3분 기준) 코로나19 백신 관련주인 모더나(+9.59%) 및 아스트라제네카(+7.58%) 등의 주가가 나란히 급등세로 움직였다. 모더나는 미국증시 마감  2시간 전에는 5.48% 상승했는데 그 후  약  1시간이 더 지난 뒤에는 상승폭을 더 키웠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기대감 등이 부각됐고 골드만삭스의 2분기 실적 호전까지 겹쳐 마감 약 1시간 전 미국증시는 상승세 속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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