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7일(미국시간) 장중 국제 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20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1.65 달러로 0.87% 상승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19분 기준 배럴당 43.52 달러로 0.42% 올랐다. 

미국 경제방송 CNBC와 로이터는 "미국의 1조 달러 규모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미-중 관계 악화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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