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장중(한국시각 4일 새벽 3시 5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1분전 기준) 다우존스(+1.02%) 나스닥(+1.62%) S&P500(+0.92%) 러셀2000(+1.82%)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껑충 올랐다. 

같은 시각 비디오게임 관련주인 액티비전 블리자드(+2.25%) 일렉트로닉 아트(+0.71%) TAKE-TWO INTERACTIVE(+2.77%) 등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일부 대형 기술주 급등, 코로나19 치료제 개선 등이 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그러면서 "특히 비디오 게임주들의 경우 정규장 마감 후 TAKE-TWO INTERACTIVE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급등하고 있다"면서 "비디오게임 회사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봉쇄 때 서비스 상품이 많이 팔린 점이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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