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브로커. /사진=AP,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브로커.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076.62로 0.83%, 독일 DAX 지수는 1만2881.76으로 0.30%, 프랑스 CAC40 지수는 4938.06으로 0.68%,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만9845.61로 0.52% 각각 하락했다.

영국 BBC와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중국의 요구로 미-중 무역회담이 연기된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화웨이 추가 제재, 알리바바 규제 검토, 중국서 생산중인 미국 기업들의 탈 중국 독려 등 중국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럽증시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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