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금융특구의 기업인. /사진=AP, 뉴시스.
영국 런던 금융특구의 기업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급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013.34로 1.61%, 독일 DAX 지수는 1만2830.00으로 1.14%, 프랑스 CAC40 지수는 4911.24로 1.33%,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만9766.96으로 1.44% 각각 하락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이 전날 미국증시, 아시아증시에 타격을 가한데 이어 이날 유럽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FOMC는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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