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증권사의 통화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프랑스 파리 증권사의 통화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001.89로 0.19%, 독일 DAX 지수는 1만2764.80으로 0.51%, 프랑스 CAC40 지수는 4896.33으로 0.30%,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만9695.43으로 0.36% 각각 하락했다. 

이날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유로존의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6로 전월의 54.9 보다 크게 낮아졌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풀이된다. 

이 같은 유럽의 경제둔화 우려가 이날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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