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우리은행은 24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면서 "향후 5년간 관리원의 자금운용 지원 등 주거래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관리원 임직원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급여통장 개설을 비롯한 개인금융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개입찰에서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이어 이달 20일 주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자금관리시스템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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