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는 26일 " '사회적 기업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반 업무 협약'을 맺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이 근무하는 사회적 기업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15개 업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면서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한 기업이 생산한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 용품과 학용품, 영양식 등의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입한 물품은 선물 상자 형태로 담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전국 2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50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