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6일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웹 기반의 챗봇 상담 서비스를 구축·운영한다"면서 "7가지 기능형 메뉴와 대화형 상담서비스"라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고객들의 상담 빈도가 높은 ▲보험료 납입·이체관리 ▲보험계약대출 ▲단기운전자변경 ▲보험금 청구안내 ▲고객정보 조회·변경 ▲보험계약조회 ▲고객지원센터 안내 등 7가지 업무는 기능형 메뉴를 구성해 고객이 상담사를 기다리지 않고 챗봇을 이용해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챗봇이 응대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고객의 요청사항은 상담사 서비스로 바로 전환해 업무를 처리하는 '채팅상담사 연결기능'도 마련했다"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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