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045.60으로 0.14%, 독일 DAX 지수는 1만3190.15로 0.98%, 프랑스 CAC40 지수는 5048.43으로 0.80%,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만137.29로 0.54% 각각 상승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27일(미국시간) 이뤄질 잭슨홀 미팅 영상 연설을 통해 '더욱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증시는 이런 파월 연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이날 오름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