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증권사의 통화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프랑스 파리 증권사의 통화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3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 증시는 '뱅크 홀리데이'로 휴장했다. 독일 DAX 지수는 1만2945.38로 0.67%, 프랑스 CAC40 지수는 4947.22로 1.11%,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만9633.69로 1.04% 각각 떨어졌다.

이날 유럽증시는 장초반 상승하다가 장중 하락세로 전환됐다. 특별한 이슈는 부각되지 않았으나 미국, 브라질, 한국, 일본, 인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거나 커지는 가운데 유럽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