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일(미국시간) 장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저금리 유지 의지 강조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일 새벽 3시 34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68%로 전일 같은 시각의 0.70% 보다 낮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0.13%로 전일 같은 시각 대비 미세하게 하락(-0.08%)하며 보합수준에서 움직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리처드 클래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회 부의장은 "새로운 정책방침에 따라 실업률이 낮은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금리인상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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