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사진=AP, 뉴시스.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급등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5940.95로 1.35%, 독일 DAX 지수는 1만3243.43으로 2.07%, 프랑스 CAC40 지수는 5031.74로 1.90%,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만9858.21로 1.34% 각각 급등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 8월 제조업 지수 호전과 함께 상승장 퍼레이드를 펼친 데 이어 이날 유럽증시도 껑충 뛰었다. 향후 유럽 등 글로벌 증시는 미국-유럽 등 주요 경제지표, 코로나19 재확산 진정 여부,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신속 승인 여부 등을 주시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