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9일 새벽 3시 1분 기준) 다우존스(-1.15%) 나스닥(-2.38%) S&P500(-1.55%)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급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각 애플(-4.27%) MS 즉 마이크로소프트(-3.48%) 엔비디아(-3.14%) 램리서치(-6.91%) 등 대형 기술주들이 장중 미국증시 급락을 이끌었다. TECH SPDR은 같은 시각 2.67%나 곤두박질쳤다.

CNBC는 "미국증시 기술주 폭락이 이날 장중 기준 3거래일 연속 지속되고 있다"면서 "대형 기술주들이 미국증시를 연일 짓누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중(한국시각 9일 새벽 3시9분 기준) 테슬라의 주가도 17.01%나 추락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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