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은 9일 "이날부터 3개월 간 밀레니얼 세대의 자신감을 키우고,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2030세대의 미래 자산 증대를 위해 좋은 습관을 유도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SNS 캠페인이다. '자산감'은 밀레니얼 세대의 '자신감'이 곧 '미래자산'이라는 뜻으로 두 단어를 합성해 신한금융이 새롭게 정의한 용어다.

신한금융은 "캠페인은 ▲취향(취미) ▲개념(환경·사회) ▲금손(재능) ▲운동 ▲인맥 등 2030세대의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5가지 미션을 2주 간격으로 부여하고 총 3개월 간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캠페인 미션은 '취향 자산감'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된다"면서 "이후 텀블러 사용하기, 의류 리폼하기 등을 주제로 한 '개념 자산감', 집콕 시대 나만의 홈트 방법과 같은 '운동 자산감' 등의 미션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이번 캠페인은 미션을 실천한 영상 또는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해시태그를 남기는 것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면서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티셔츠, 에코백 등 굿즈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