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사진=최미림 기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지점. /사진=최미림 기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은행은 14일 "올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전문분야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총 250명 규모로 채용한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자산관리(WM) 경력직 수시채용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전문분야 비스포크(Bespoke) 수시채용 등으로 채용한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절차는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기업금융·WM 경력직 수시채용이다.

신한은행 측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면서 "직무적합도 면접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별 화상면접으로 전환해 인공지능(AI) 역량 평가 등 다양한 면접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를 여러 각도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또 "기업금융·WM 경력직 수시채용은 올해 4월 신설된 기업금융 경력직 수시채용에 WM 직무를 추가하는 등 채용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서류접수 마감일은 채용별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은 아울러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