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금융특구의 기업인. /사진=AP, 뉴시스.
영국 런던 금융특구의 기업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기록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026.25로 0.10% 하락했다. 독일 DAX 지수는 1만3193.66으로 0.07% 떨어졌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만9793.80으로 0.14% 내렸다. 반면 프랑스 CAC40 지수는 5051.88로 0.35% 상승했다. 

AP, AFP 등 외신들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11월 미국 대선 불확실성 등에 따라 유럽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도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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