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제공
사진=대우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대우건설은 21일 "지난 18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7기의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면서 "대대홍은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공식 활동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대홍은 지난 2009년 창단한 건설업계 최초 홍보대사 대외활동으로 올해로 활동 11년째를 맞았다. 올해 참가 인원은 총 60명으로 작년 기수에 비해 인원이 2배 늘었다. 또 모집대상을 기존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서 '전국 대학교 학생'으로 확대했다.

대우건설 측은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우건설'과 '푸르지오'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사회공헌(CSR) 활동을 직접 기획해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서류 전형 없이 비대면(언택트) 환경 맞춤형 콘텐츠 공모전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면서 "발대식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대홍은 단순히 대학생들의 대외활동이 아닌 대우건설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는 팀원으로 활동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