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22일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면서 "2021 스포티지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기존 3.5인치 대비 넓어진 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또한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와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 측은 "스포티지 그래비티의 전면부는 신규 메쉬 패턴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엣지를 강조한 입체적인 형상의 블랙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했다"면서 "후면부는 블랙 범퍼 가니쉬,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측면부는 19인치 블랙 휠, 블랙 루프랙, 블랙 사이드실 몰딩, 다크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적용했다"며 "외장 칼라는 체리 흑색, 스노우 화이트 펄, 클리어 화이트, 파이어리 레드, 스틸 그레이 5가지 색상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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