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6번째 방문해 도시락 포장, 배달 등 봉사

사진=서민금융진흥원 ·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사진=서민금융진흥원 ·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 · 신복위)는 가톨릭 사랑평화의 집(소장 김남훈)과 함께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독거노인 등 쪽방촌 주민에게 도시락 포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금원 · 신복위 관계자는 "올해만 6번째 쪽방촌 방문이지만, 이번 봉사는 또다른 의미를 갖는다"면서 "서민금융진흥원 창립 4주년(9월 23일), 신용회복위원회 창립 18주년(10월 1일),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의 취임 2주년(10월 5일) 등을 맞아 양 기관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손을 맞잡고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봉사활동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중증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했고, 올해도 1월 시무식 대신 무료배식 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시무식, 창립기념행사 등을 대신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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