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K텔레콤은 14일 "이지스자산운용, 핀포인트와 중소형 오피스 빌딩 대상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3사는 SK텔레콤 5G·AI기반 스마트 오피스 구축 기술 및 융합보안 서비스, 이지스자산운용의 부동산 자산운용 역량, 핀포인트의 오피스 빌딩 임대·운영·관리 역량 등을 결합해 중소형 빌딩의 스마트 오피스화에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DT캡스, SK인포섹 등 보안 자회사의 융합보안 서비스와 AI·모바일 기반 통합출입관리, 키오스크 기반 무인 안내데스크, 클라우드 환경 인프라, 열화상 기반 통합 방역시스템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핀포인트는 스마트 오피스가 적용된 중소형 빌딩을 브랜드화하는 한편 임대·운영·관리 시스템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