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다섯번째), 임직원과 주요 고객. /사진=우리은행 제공.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다섯번째), 임직원과 주요 고객. /사진=우리은행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우리은행은 20일 "전날 서울 강남구 GS타워에 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TCE 강남센터는 우리은행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PCIB 적용모델 1호 영업점이다. PCIB 모델은 프라이빗뱅킹(PB)업무와 기업·투자금융(CB·IB)업무를 결합한 고객 서비스다. 기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와 더불어 법인고객의 자산관리와 자금조달 관련 서비스까지 취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동산·세무 컨설팅, 기업 재무상담, 글로벌투자 지원, 외부 회계·법무법인 제휴 등을 통해 고객의 다앙햔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센터를 개점했다"며 "앞서 지난 7월 TC 프리미엄 강남센터에 자산관리 영업전문가 6명, 법인 영업전문가 3명이 우선 배치돼 3개월여 준비기간을 거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우리은행의 첫 번째 PCIB 특화 영업점으로 새로운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결합한 PCIB 점포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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