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AP,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6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에서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는 22.52로 2.51% 하락했다.

CNBC는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로 높게 나온 사실이 이날 밝혀지면서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1.60%) S&P500(+1.16%) 나스닥(+0.80%) 러셀2000(+2.37%) 등 4대 지수가 껑충 오르고 이중 다우존스, S&P500, 러셀2000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증시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진단했다.

이 방송은 "이날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도 경제정책 방향을 밝혔다"면서 "바이든 당선인은 특히 의회가 코로나19 지원 패키지를 통화시킬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공포지수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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