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한 '기부하는 건강계단' 연간 이용 인원이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계단을 오를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한국야쿠르트가 이용자당 적립금 10원을 기부한다. 지난해 200만명이 이용해 올해 총 2000만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올해 7년째를 맞이한 기부하는 건강계단 누적 이용자 수는 약 500만명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을 위해 사용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습관 중요성과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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