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유플러스는 5일 "중저가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면서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용량은 늘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새 요금제 중 '5G 슬림+'는 월 4만원대에 5G 데이터 6GB를 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5G 라이트' 요금제는 오는 29일부터 기본 제공 데이터를 33% 늘린 '5G 라이트+'로 신규 가입자들에게 선보인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중저가 요금제 신설로 통신비 인하와 함께 5G 시장을 보다 확산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요금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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