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삼성전자는 6일 "오는 11~14일(미국 현지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美 CES 2021'에 국내 스타트업 참여를 지원한다"면서 "세계 시장 진출과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돕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가 육성한 스타트업 17곳의 온라인 전시 참가를 돕는다. 이번 전시에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육성한 스타트업 11곳뿐 아니라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육성한 스타트업 6곳도 처음으로 CES에 함께 참여한다.

삼성전자 측은 "관련 스타트업들은 세계적인 전자전시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면서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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