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사옥. /사진=뉴시스
KT 광화문 사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KT는 11일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2기를 가동한다"면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분야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2기 교육생은 연령과 부서, 직급제한 없이 전사 공모를 통해 총 78명을 선발했다"면서 "이들은 5개월 간 교육과 AI, DX 실무 프로젝트 과제 수행에 전념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2기 교육생들은 1기 때 진행된 실제 프로젝트 과제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며 "이후 AI와 클라우드, 5G 네트워크 지능화, B2B 고객 대상 DX사업 수행 등 관련 부서에 배치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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