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는 12일 "아반떼가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면서 "11일(현지시각) 열린 '2021 북미 올해의 차' 온라인 시상식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는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닛산 센트라가 최종 후보로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아반떼가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주최측은 아반떼를 "세단 라인에서 인기 있는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혁신적인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 연비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