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스크린. /사진=AP, 뉴시스.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스크린.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9분 기준) 다우존스(+0.21%) 나스닥(+0.30%) S&P500(+0.08%)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중 상승흐름으로 개선됐다.

이보다 약 1시간 전(한국시각 13일 새벽 3시 14분 기준)만 해도 다우(+0.03%) 나스닥(+0.08%) S&P500(-0.12%)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는데 그 후 장중 흐름이 호전됐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장중 1.15%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장중 1.14%(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4분 기준) 수준으로 상승폭을 줄인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 흐름이 장중 개선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여전히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수준에 있다"면서 "국채금리 상승 속에 이날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3분 기준) 미국증시에서는 FINANCIAL SPDR이 2.31%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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