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주조. /사진=뉴시스
골드바 주조.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2일(미국시간) 장중 국제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37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56.10 달러로 0.29% 상승했다. 같은 시각 3월물 국제 은값은 1트로이온스당 25.67 달러로 1.53% 올랐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46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13%로 전일 같은 시각 대비 0.13% 낮아지는 흐름으로 전환된 가운데 금값이 장중 상승했다. 이날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3시 29분 기준) 1.15%(전일 대비 1.37% 상승)까지 치솟았던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하락세로 전환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채금리 하락은 달러 강세 억제 요인이 될 수 있다. 금과 달러는 단기대체재 관계다.  CNBC는 "이날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5시 4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0.08로 0.43%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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