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외부 조형물.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외부 조형물.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대부분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휴장했다. 앞서 마감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름세로 마쳤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 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6720.65로 0.22% 하락했다. 반면 유로존 국가들에서는 독일 DAX 지수가 1만3848.35로 0.44%, 프랑스 CAC40 지수가 5617.27로 0.10%, 이탈리아 FTSE MIB 지수가 2만2498.89로 0.53% 각각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5%로 예상치(6.1%)를 웃돌았다.

유럽증시는 중국의 호성장에도 하락 출발했으나 그 후 상황이 개선됐다. 앞서 마감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분기 호성장에 힘입어 3596.22로 0.84%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터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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