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3일 "현대차 서비스 노사가 설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면서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현대차 최희복 서비스사업부장과 남강희 노동조합 정비위원회의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우리밀 이준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싼 하이브리드 3대 등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기증된 투싼 하이브리드 차량은 방문상담 및 아동 이동권 향상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현대차는 아울러 "아이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타민C와 츄어블 캔디 등으로 구성된 우리밀 간식 선물 키트 1500개도 제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