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전자는 10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LG 올레드 TV를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를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이 영화를 상영했다. 전 세계 참가자들이 지난해 7월 25일 본인의 하루를 촬영하고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선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과 카이슝이 영화의 제작과 편집을, 케빈 맥도날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사람들의 소중한 일상에 대한 고찰을 담은 영화의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TV로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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