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그룹
사진=한화그룹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한화그룹은 10일 "글로벌 주재기자 워크숍을 언택트로 개최했다"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사업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된 이 워크숍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포함한 12개 사, 17개 국가, 39개 법인과 지점 주재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화상회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일정은 소속 국가의 시차를 고려해 오전 7시, 11시, 저녁 6시까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주재기자 총 53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한화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그실천을 위한 내부 캠페인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며 "주제 역시 글로벌 사업장에서도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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