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농협금융은 16일 "지난해 1조735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것이다.

경쟁업체인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등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과 비교된다. 

농협금융 측은 "지난해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한 결과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437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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