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미국증시 장중 테크 섹터 하락 압력 두드러져"

마이크로소프트(MS) 중국 베이징 오피스. /사진=AP, 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MS) 중국 베이징 오피스.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3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 35분 기준) 다우존스(-0.37%) 나스닥(-1.55%) S&P500(-0.56%)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세로 움직였다. 이 시각 특히 나스닥 지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같은 시각 기술주(TECH) 섹터 주식 매도 분위기가 확연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같은 시각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239.12로 2.23%나 떨어진 상태로 움직였다고 CNBC는 덧붙였다.

장중(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 36분) 마이크로소프트(-1.10%) SOLARWINDS(-3.38%) FIREEYE(-3.97%) CROWDSTRIKE(-5.93%) 등의 주가도 대부분 급락세로 움직였다고 CNBC는 전했다.

장중(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 37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36% 수준으로 여전히 경계감을 안겨주는 수준에서 움직였다고 CNBC는 밝혔다.

CNBC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경계감 속에) 장중 기술주들에 대한 하락 압력이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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