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라호마 시티 유정 펌프잭. /사진=AP, 뉴시스.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 유정 펌프잭.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5일(미국시간) 뉴욕시장 장중 국제 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장중 미국증시 에너지 섹터는 급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08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3.31 달러로 0.14% 상승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4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66.58 달러로 0.69% 하락했다.

장중(한국시각 26일 새벽 5시 18분 기준) 국제 유가 혼조 속에 뉴욕증시의 ENERGY SPDR은 49.32로 1.93%나 하락한 상태로 움직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이날 장중 미국 국채금리가 일제히 치솟은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CN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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