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래스카 에어라인 페이스북 캡처.
사진=알래스카 에어라인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 반도체 섹터와 항공주가 껑충 뛰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4시 46분 기준)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235.00으로 1.78% 상승했다.       

같은 시각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1.87%) NXP SEMICONDUCTORS(+8.83%) TERADYNE(+4.53%) 등의 주가가 상승 또는 급등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항공주 중에선 유나이티드 에어라인(+8.35%) 아메리칸 에어라인(+7.64%) 알래스카 에어(+6.28%) 등의 주가가 급등세로 움직였다.

이 방송은 "장중 뉴욕증시에선 ▲강한 경제지표(이날 뉴욕연방준비은행은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12.1에서 17.4로 높아졌다고 발표, 작년 여름이후 최고치 기록) ▲코로나 백신 접종 및 그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 관련주 활기 등이 주목받았다"며 "이런 가운데 반도체 섹터, 항공주가 장중 급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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