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나이키 건물. /사진=AP, 뉴시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나이키 건물.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077.63으로 0.36%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다우존스 지수는 직전 거래일에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고점 부담감 속에 이날엔 하락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 편입 종목 중 월그린 부츠(+0.92%) 코카콜라(+0.60%) 애플(+0.51%) 쉐브론(+0.29%) 존슨앤존슨(+0.28%) 머크(+0.25%) 골드만삭스(+0.23%) VERIZON(+0.19%) 암젠(+0.10%) 등이 상승하며 다우존스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인텔(-1.73%) 보잉(-1.62%) 나이키(-1.30%) 트래블러스(-1.0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0.97%) 마이크로소프트(-0.77%) 월마트(-0.64%) 세일스포스닷컴(-0.61%) 맥도날드(-0.54%) 등의 주가는 내림세로 마감하며 다우존스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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