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 홈페이지 캡처.
사진=램리서치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0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 주가가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121.43으로 1.56%나 떨어졌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램리서치(-1.40%) 마이크로칩 테크(-2.79%) 마이크론(-1.05%) 브로드컴(-1.03%) 스카이웍스(-1.69%) 엔비디아(-1.24%) 인텔(-1.46%) 자일링스(-2.58%) AMD(-2.27%) 퀄컴(-1.37%) 등의 주가가 1% 이상씩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뉴욕증시 반도체 섹터의 주가는 전일에도 급락하며 3월18일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는데 이날 또 떨어졌다"고 전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지난주까지 위쪽을 향해 내달리다가 이번주 들어 이틀 연속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섹터의 주가도 이번주 들어 이틀 연속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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