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캐피털 게인 증세 이슈 속 테슬라, 애플 등의 주가 장중 하락
실적 이슈 속 AT&T 주가는 장중 상승

애플 뉴욕 브루클린 매장. /사진=AP, 뉴시스.
애플 뉴욕 브루클린 매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 20분 기준) 뉴욕증시에서는 테슬라, 애플, 코인베이스 글로벌 등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시각 테슬라의 주가는 720.90 달러로 3.12% 하락했고 애플의 주가는 131.96 달러로 1.15% 떨어졌다.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주가는 295.65 달러로 5.22%나 미끄러져 내렸다.

반면 같은 시각 실적 이슈 속에 AT&T의 주가는 31.21 달러로 3.64%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캐피탈 게인에 대한 세금인상 제안 이슈가 장중 부각되며 증시에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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