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 /사진=뉴시스
금반지.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23일 새벽 5시 3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84.1 달러로 0.50% 하락했다.

CNBC는 "이날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키로 결정한 가운데 미국달러의 가치가 유로 및 파운드 대비 절상된 가운데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고개를 숙였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엔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캐피탈 게인에 대한 증세 이슈 부각 속에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가 하락했지만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도 더불어 하락한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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